서울시, 외로움 정책 컨트롤타워 '고립예방센터' 운영 및 이용방법

외로움을 느끼는 시민에게 24시간 상담과 서비스 연계를 지원하는 '고립예방센터'가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외로움·고립은둔 종합대책으로 내놓은 '외로움 없는 서울'이 본격적으로 문을 연셈인데요

 

이번 재편으로 돔봄 대상자가 기존 중장년 고립 취약가구에서 전 연령대 외로움, 고립 은둔 기구로 확대되었으며,

기능 또한 '고독사 예방 → 외로움 없는 서울 종합대책'을 전방위 지원하는 광역 컨트롤타워로 커졌습니다

2025년 4월부터 외로움 상담콜 '외로움안녕120'과 온라인 상담창구 '외로움챗봇'이 운영됩니다

 

24시간 전화와 메신저 앱 채팅을 통해 외로운 시민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정서적 공감, 지지를 전하며 필요한 경우에는 일자리·마음 상담, 지역단위 전담기구로도 연계합니다

 

[ 외로움안녕120 ]

120 다산콜센터를 통해 서비스

02-120 ▷ ⑤

 

[ 외로움챗봇 ]

카카오톡을 통해 제공

 

하반기에는 300평 규모의 외로운 사람을 위한 오프라인 소통&교류 공간 '서울잇다플레이스(가칭)'도 마련됩니다

마음 증상에 따라 좋을 글귀등 재치있는 처방을 제시하는 '마음약방 자판기', '가벼움 먹거리와 외로움 상담을 제공하는 '서울마음편의점'등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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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가구가 사회로 발을 내딛을 수 있게 도와주는 '서울연결처방'이 운영됩니다

서울연결처방은 고립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목표로 문화, 예술, 체육 등 활동이나 자기돌봄, 심리치유, 마음건강 관리 등 고립감 해소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또한, 지역사회 민간 자원을 발굴하여 고립 또는 고립회복가구와 연계해주는 복지공공체 '아름다운 동행 가게', 고립에서 벗어난 시민을 마음 치유 상담사로 양성하여 사회적 고립가구를 돕는 '모두의 친구' 사업도 본격 확대됩니다

 

'아름다운 동행 가게'는 무료 식사·반찬 나눔·운동처방·모임 공간 제공 등을 정기적으로 후원할 수 있는 지역 가게와 '나눔 협약'을 맺고 고립가구에게 나눔쿠폰을 제공, 지역사회로 나와 이용할 수 있게끔 독려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지역별 고립가구를 발굴 및 지원, 모니터링하는 '전담기구'를 운영하고 공공기관, 유관단체,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자치구별 '고립예방협의체'도 구성합니다

 

고립예방플랫폼 바로가기▼

https://sihsc.welfare.seoul.kr/main/main.do

고립예방플랫폼 똑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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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주요 사업 ]

 

- 외로움예방 게이트웨이

외로움 안녕 120, 챗봇, 고립예방플랫폼 고도화(365 서울챌린지 지원) 등

 

- 서울형 고립은둔대응사업 모델화

서울연결처방, 은둔·거부가구 맞춤형 지원, 고립 당사자 참여형 일자리 지원, 현장대응지원 및 연계, 민관현장 역량강화 등

 

- 연결서울 민간 참여 활성화

아름다운 이웃2.0, 배달앱· 모임앱 등 민간기업 협력,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고립예방협의체 지원, 지역밀착형복지관 운영 등

 

- 24시간 고립예방 스마트복지 대응

스마트돌봄서비스(5종) 관계·출동, 위기 시민지원, 현장 모니터링, 스마트돌봄 우수사례집 발간 등

 

- 외로움·고립·은둔 인식개선 및 홍보

외로움·고립·은둔 대응 홍보, 고립가구 인식개선, 연결포럼, 슬로건 및 콘텐츠 공모전 운영 등

 

관련 자료를 더 보고 싶으시다면 아래 홈페이지로 이동하세요▼

https://sihsc.welfare.seoul.kr/community/mndt/list.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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