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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토리입니다🌿
피곤하고 지친 날에는 역시 치킨 아닌가요?
저는 치킨을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먹는 것 같아요
그렇게 자주 먹는 편은 아니지만
안 먹는다고 할 순 없는 정도로 먹는 것 같아요
세상엔 맛있는 게 너무 많이 있으니까요😂
저는 매번 다른 치킨을 시켜 먹는 편이라
저번과는 다른
호식이두마리치킨을 먹어보았습니다!
호식이두마리치킨하면
사실 매운 간장이 시그니처인데
이번에는 신메뉴인 깐풍치킨을 시켜봤어요
사실 출시된 지는 꽤 됐지만
어쩐지 손이 안 갔었는데
친구가 이번에 먹어보자 해서
한번 시켜봤습니다
그래도 처음부터 한 마리 통으로
먹긴 부담스러워서
약간 꼼수로
윙봉세트를 시켜봤습니다
제가 주문한 곳은
성산 1호점 입니다
플라윙(윙+봉) 세트 + 콜라 구성으로
1번 구성 - 후라이드
2번 구성 - 수라깐풍
으로 주문했습니다
리뷰들이 다 좋아서
기대하고 한입 먹었는데
음..?
결론부터 사실대로 말하자면
제스타일은 아니었어요😥
매콤달콤한 맛을 기대하고 먹었는데
살짝 애매한맛..?
제 입맛엔 매운간장이 훨배 맛있었던것 같아요
이 위에 올려져있는 고명 야채들과
함께 먹으면 그나마 괜찮았어요
근데 사실 깐풍만 그런게 아니라 후라이드도
오늘따라 튀김옷도 되게 두껍고
퍽퍽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오늘 튀기시는분이 바뀌신건지
저번이랑 다르게
전체적으로 퀄리티가 떨어져서
실망스러웠어요
이 지점이 맛있는 곳이었어서
추가배달료 내고 시켰는데
다음에 한번 더 먹어보고
다른곳으로 갈지말지 결정해야겠네요😰벌써 치킨집 하나 잃은 기분
사실 사람 입맛이라는게
다 다른거니까요
다른 분들은 어떠셨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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