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도입니다🌿
오늘 치킨은 bhc에서 시켜봤는데요
bhc는 예전부터 킹시리즈를 각 잡고 내는 것 같아요
레드킹, 골드킹, 맛초킹 그리고 지금은 사라졌지만 인기 많았던 포테킹까지 말이에요
bhc 시그니처 킹시리즈 신메뉴 콰삭킹
내돈내산 리뷰 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콰삭킹의 메뉴는 보통 bhc 메뉴들이 네 가지 버전으로 있는 것처럼 콰삭킹도 같은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
극강의 바삭함의 차원이 다른 바삭한 소리와 식감의 신개념 치킨이라는 문구에 혹해 주문하게 되었는데요
콰삭킹은 스윗하바네로소스가 제공됩니다
오늘은 콰삭킹 콤보를 먹어보았는데요
가격은 23,000원이었습니다
콤보는 윙과 봉, 닭다리로 구성된 메뉴입니다
콰삭킹은 옥수수, 감자, 쌀알갱이를 겉에 묻혀 튀긴 치킨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아주 바삭해요
염지가 잘 되어있어서 짭짤하고 살짝 매콤함이 있어서 저는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일반 후라이드보다는 맵고 핫후라이드보다는 안 매운 정도였어요
아무래도 한 두 조각 먹으면 물리는 맛인데요
이때, 하바네로 소스가 신의 한 수였어요
소스에 찍어먹으니 두 조각은 거뜬히 들어가더라고요
* 다만, 소스의 양이 적어서 둘 이상이 드신다면 소스 추가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다음 날 남은 치킨을 에어프라이기에 데워 먹었는데요
처음에 먹었던 바삭함까지는 아니지만, 만족할 만큼의 바삭함이 되더라고요
다음날 데워먹어도 맛있는 치킨은 오랜만이라 좋았습니다
후라이드는 에어프라이기에 조리해도 바삭함이 완벽하게 살아나지 않아 아쉬웠는데 콰삭킹은 그 아쉬움을 해소해 줄 후라이드의 업그레이드된 버전인 것 같아요
다만, 먹을 때 주위에 튀김 부스러기가 아주 많이 떨어진다는 것과 입천장이 까질 만큼 바삭거린다는 단점이 있는데요
그 단점을 이기고도 남을 맛이었답니다
저는 생각보다 마음에 들었어요
기대한 것보다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다음에 bhc 치킨을 시킨다고 하면, 또 시켜 먹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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