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방동카페]방동빵집 베이커리카페 구)오늘제빵소 내돈내산 with 윤슬거리

안녕하세요 파도입니다🌿
그동안 방동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던 오늘의 제빵소가 리뉴얼되어 방동빵집으로 재오픈하게 되었는데요

방동빵집으로 새로 바뀐 모습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방동빵집은 대전외곽에 위치한 방동저수지 근처에 위치해 있어서 맑고 시원한 공기를 느낄 수 있는 베이커리 카페인데요
 
오늘의 제빵소 일 때에 가끔 놀러 가던 곳인데, 리뉴얼되었다는 소식에 바로 방문해 보았답니다

우드톤이었던 전과 달리 깔끔한 화이트로 분위기가 바뀌었어요
 
대형 창으로 안쪽이 훤히 들여다보여 커다란 공간을 강조한 것 같아요

카페 바로 앞에 자그만 공간을 만들어둬서 단체로 오신 분들께서도 소음 문제없이 이용가능할 것 같아요
 
카페 내부는 애견동반불가공간이지만, 이쪽 공간을 이용하신다면 강아지와도 함께 이용 가능합니다

내부는 화이트&우드 톤으로 따뜻한 분위기로 인테리어 되었습니다
 
좌석 간 간격이 넓어서 손님들 간 널찍하게 공간을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좋았어요

2층 공간도 넓은 공간에 비해 테이블 수를 적게 둬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몇몇 공간에는 콘센트 꽂을 수 있는 좌석도 구비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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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종류가 전보다 더 많아졌더라고요

크로와상부터 기본 빵, 케이크까지 모두 있어요
심지어 안쪽에서 계속 빵을 구워 채워주셔서 빵이 떨어질 일이 없을 것 같더라고요

음료도 다양하게 있습니다
음료와 빵 모두 가격이 합리적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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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문내역 ]
생과일데니쉬 6,200
크로크무슈 4,200
육쪽마늘빵 6,800
아메리카노 5,500
카페라떼 6,000

빵을 사서 옆 공간에 있는 전자렌지에 데워먹으면 됩니다

* 저는 1분 정도 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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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성크림을 써서 고소한 맛이 좋은 크림크로와상이었어요

케이크 설명에도 동물성크림 100%라고 적혀 있더라고요
동물성크림을 쓰는데 이 가격이라니 너무 괜찮은 것 같아요
 
딸기도 상큼해서 크림이 물릴 때쯤 리프레쉬해주는 역할로 딱 좋았어요👍

크로크무슈도 진한 치즈맛과 적당한 양파의 익힘, 베사멜소스까지의 조화가 제대로였습니다

크로크무슈는 다음에도 또 사 먹을 것 같아요

못 먹어본 빵들은 이렇게 포장까지 야무지게 해왔답니다
 
쉬는 날, 시간 날 때 오면 평화로운 오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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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동빵집 바로 앞에는 윤슬거리가 있는데요

전에 방문했을 때는 한창 공사 중이었는데 어느새 이렇게 완공되어 많은 분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더라고요

옆쪽으로 된 산책길을 걸으면 되는데요

밥을 먹고 또는 간식을 먹고 산책을 하면 딱 좋을 것 같은 곳이에요
 
정말 예쁘게 잘 꾸며져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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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길뿐만 아니라 사진 찍기 좋은 포토스팟도 많아요
날 좋은 날 오시면 인생샷 건지기 좋은 공간이죠
 
봄이나 여름에 푸르른 계절이 되면 더 예쁠 것 같아요
 
좋은 카페부터 산책로까지 제대로 꾸며놓은 방동저수지 근처로 놀러 와보시는 건 어떨까요?
만족스러운 하루 보내실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