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도입니다🌿
지방으로 가야하는 일정이 있어서 서울역에 왔다가 점심으로 파이브가이즈(FIVE GAYS)에 햄버거를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저는 평소에 줄 서서 먹는 것을 선호하는 편은 아니라서 파이브가이즈는 처음 방문했는데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꽤 있더라고요
저는 수요일 11시 20분쯤 방문했어요
주문할 때 제 앞에 10팀 정도 있었고요
주문하자마자 직원분이 자리부터 맡는 것을 추천해주시더라고요
점심시간 전부터 사람이 가득 차 있더라고요
파이브가이즈 이제 사람 없다고 하신 분들 어디계신가요..? 사람, 여전히 많아요
만석이어서 자리가 나길 조금 기다렸는데요
역이라서 기차 시간때문에 회전률이 좋은 것 같습니다
금방 드시고 나가시더라고요
햄버거를 기다리며 땅콩을 먹어줍니다
짭-짤한 땅콩으로 입가심하고 있으면 직원분이 번호를 불러주십니다
픽업장소와 섭취공간이 약간 떨어져 있기 때문에 귀를 잘 기울이고 계셔야해요
저는 치즈버거, 올더웨이, 할라피뇨&바베큐 소스 추가 그리고 탄산음료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혼자 방문해서 감자튀김까지는 못 먹을 것 같아서 감자튀김은 주문하지 않았어요
햄버거에 음료수만 추가했는데 18,800원이라니 비싼감이 있네요
은박지에 포장되어 나온 햄버거는 다른 후기들과 마찬가지로 쭈글거리는 모습으로 나왔습니다
치즈가 흘러내리는 모습이 정말 먹음직스럽더라고요
사진에 보이는 모습처럼 기름기가 많아요
패티가 두 장이라 두꺼워서 먹기가 약간 불편했지만, 수제버거처럼 맛있었어요
육즙이 가득하고 짭짤하게 간이 잘 되어있는 맛이에요
다만, 육즙이 아래로 뚝뚝 흐르니 포장지를 잘 여미고 드셔야할 것 같아요
먹고나서 손에도 기름기가 많이 남지만, 휴지도 충분히 넣어주고 물티슈도 배치되어 있으니 그 점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식사시간에 가시면 자리가 없어서 기다리셔야 할 것 같은데요 서울역점에는 매장 바로 앞에 앉아서 먹을 수 있도록 꾸며진 공간이 있어요
많은 분들이 포장해서 밖에서 드시더라고요
이상 처음 방문해 본 후기였는데요
제 생각엔 버거킹보다 약간 상위버전의 햄버거인 것 같아요🤔 아무래도 고기의 차이 때문인 것 같은데요
자주는 아니어도 가끔 한 번씩 먹을만한 메뉴인 것 같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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