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저동맛집]도야짬뽕ㅣ대전 관저동 짬뽕집 내돈내산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파토리입니다🌿
 
오늘 점심에 짬뽕을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관저동은 마치광장 때문에 알게 된 곳인데요
그 옆에 관저동에도 맛있는 가게가 많이 있더라고요
 
오늘 소개해드릴곳은 바로 도야짬뽕입니다

 
큰 길가에 있는 곳이라서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짬뽕집답게 짬뽕의 종류가 되게 많더라고요

 
맛있어 보이는 메뉴가 많이 있었지만
저는 새로운 가게에 가게 되면
항상 그 가게의 시그니처 메뉴를 먹는 편이거든요
 
그래서 오늘도 시그니처메뉴인
도야짬뽕과 탕수육 소를 먹었습니다😁
 

 
가게 내부는 전체적으로 우드톤으로
깔끔하고 중국집 포인트(중국술)를 줘서
멋스럽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주문은 테이블마다 키오스크가 있어서
원하는 메뉴로 바로 주문할 수 있었는데요
 
선계산이 아니라 식사 후 계산대에서
직접 계산하는 방식이더라고요
이런 방식은 또 처음이라 신선했습니다
 
주문 후 조리가 시작되는 방식의 가게라서
한 20분 정도 기다리니 음식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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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소)이 먼저 나왔는데요
탕수육은 찹쌀탕수육으로 쫀득 바삭한 맛이 좋았어요
소스는 생각보다 달긴 했지만 탕수육과의 조합이 괜찮았습니다👍
 
찹쌀탕수육의 특성상 소스가 부어져 나오는데요

저는 부먹 찍먹의 취향이랄 게 없어서 괜찮았는데 부먹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주문할 때 미리 말씀드려야 할 것 같아요

 

 
짬뽕은 주문할 때 맵기 선택도 있어요
0단계(보통), 1단계(신라면보다 매움), 2단계(틈새라면보다 매움), 3단계(불닭볶음면 수준)
저는 1단계를 선택했답니다 
 
면이 탱글하고 칼칼한 맛의 짬뽕이었는데요
고기가 듬뿍 들어있고 해물도 들어있었어요
 

 
불향도 잘 입혀져 있고 얼큰하니 좋았습니다
 
두 명이서 짬뽕, 탕수육(소)으로 시켰는데
양도 괜찮았고 만족스러웠어요

저는 오후 두 시쯤 방문했는데, 애매한 시간대에도 매장으로 직접 많이 찾아오시더라고요

매장도 청결하고 깨끗해서 너무 좋았고
제일 중요한 맛도 괜찮아서 더욱 좋았습니다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관저동에서 짬뽕이 드시고 싶다면
도야짬뽕 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