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누가크래커]라뜰리에루터스 vs 가빈병가 비교후기ㅣ웨이팅 성분 가격 내돈내산

대만여행에서 기념품으로 누가크래커를 사 왔는데요

 

두 군데 모두 융캉제에 있다 보니 한번 갔을 때 모두 들려 구매해야 했어요

 

그래서 무거워서 다른 남은 곳인 라쁠리펄은 가지 못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아쉽네요

다음에는 라쁠리펄도 가봐야겠어요

위에 있는 게 라뜰리에 루터스이고 아래가 가빈병가입니다

 

라뜰리에루터스

월-화, 목-토 09:00 ~16:00

일 09:00 ~ 15:30

* 매주 수 정기휴무

 

가빈병가

화-일 09:00 ~ 07:00

* 매주 월 정기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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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라뜰리에 루터스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금요일 오후에 매장에 방문했고 웨이팅 없이 구매했어요

[대만/누가크래커]라뜰리에 루터스 평일 웨이팅 금요일 오후 방문 후기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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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크래커 가격은 개당 200TWD 입니다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상온에서 최대 1개월까지 보관이 가능한데요

처음 2주 동안 먹는 것이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 물론, 당일에 먹는 게 가장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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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로 이어서 가빈병가입니다 

누가크래커 가격은 개당 180TWD 입니다

라뜰리에 루터스보다 조금 더 저렴하죠(약 800원 정도)

그리고 이제 라뜰리에루터스 가격 인상이 돼서 더 차이가 나요(약 1700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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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뜰리에 VS 가빈병가

크래커를 비교해 보면 가빈병가에 파가 더 많이 들어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물론, 많이 들어있는 크래커도 있고 많이 들어있지 않은 크래커도 있어서 이 부분은 약간의 차이가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맛을 봤을 때 전체적으로 가빈병가의 누가크래커가 파향이 더 많이 느껴졌습니다

 

저는 크래커에서 파향이 나니까 야채크래커같이 좋더라고요

이 부분은 개인취향일 것 같아요

누가는 라뜰리에 루터스가 더 많이 그리고 골고루 펼쳐져 있어요

 

누가가 없는 부분은 그냥 크래커라서 사실 누가가 많이 들어있는 쪽이 당연히 맛있습니다

 

그런데 가빈병가의 누가는 우유향이 더 많이 나고 달게 느껴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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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나 다를까 성분표를 보니 가빈병가의 누가크래커가 당이 더 많이 들어가더라고요

 

저는 덜 단 간식을 선호하기 때문에 라뜰리에 루터스가 더 맛있게 느껴진 것 같아요

 

그리고 라뜰리에 루터스는 쫜득한 누가가 들어있고, 가빈병가의 누가크래커에는 부드러운 누가가 들어있어서 식감에 따른 차이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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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가빈병가의 커피 누가크래커인데요

이 제품이 또 숨겨진 강자라고 해서 한번 구매해 봤어요

근데 의외로 이 누가크래커가 가장 인기 있었다는 사실!

한 상자에 20개가 들어있고 가격은 180TWD 입니다

 

크래커부터 누가까지 커피 향이 함유되어 있어요

작아서 감질나서 그런가 계속해서 먹게 되는 매력이 있는 크래커입니다

커피 향이 은은하게 나는 달콤한 누가가 바삭한 크래커와 잘 어우러졌는데요

 

일반 누가크래커와 다르게 약간 단단하게 만들어져서 씹는 맛도 더해진 것 같아요

 

많이 달지 않게 느껴져서 차와의 궁합도 좋았습니다

 

심지어 이 제품은 여러 개를 사면 할인이 가능해서 다음에 가면 주위에는 이걸로 선물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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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음에 대만에 가면 안 가봤던 누가크래커 집과 가빈병가에 가볼 것 같은데요

라뜰리에에서 위생문제가 계속 있다고 하는 글을 보고 개인적으로 다른 곳으로 가볼 생각이에요

(확실하지는 않아서 문제는 없으실 것 같지만요!)

 

만약 처음 가는 분이라면,

저는 일반 누가크래커는 라뜰리에 루터스,

색다른 누가크래커는 가빈병가를 추천드립니다